씨클라운, 일본 초청 대형 페스티벌 위해 출국

인기 남성그룹 씨클라운이 대형 페스티발 ‘K-fest Summer! 2013 in yokohama’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씨클라운은 8월 10일 일본측 초청으로 11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페스티발 ‘K-fest Summer! 2013 in yokohama’공연을 앞두고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입국장인 하네다 공항에는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형페스티발 개최소식에 많은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예당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일본내 유명음반사를 통하여 씨클라운의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현지에 도착하여 뜻밖에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씨클라운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해외팬들의 매력을 사는 마스크를 통해 아시아의 신 K-POP열풍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클라운은 데뷔초부터 현재까지 일본팬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점차적으로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지로 팬들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사진제공 | 예당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