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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심경 고백, “남자라 놀림당해 울기도…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30 09:54
2013년 7월 30일 09시 54분
입력
2013-07-30 09:53
2013년 7월 30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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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엠버 심경 고백’
에프엑스 엠버가 남성으로 오해받아 속상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조정치와 닮았다고 놀림당하는 여고생 강민정 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에프엑스 멤버들은 그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엠버는 친구들한테 놀림받았던 학창시절 기억을 떠올리며 “나도 힘들었다”고 말을 건넸다.
그는 “나도 남자라고 놀림받아 울고 그랬다”며 “그런데 ‘나는 나니까 나답게 살거야’ 이렇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한국 와서 이게 내 매력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엠버 심경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엠버야 힘내”, “엠버 심경 고백 짠하네”, “엠버에게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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