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남편에게 이혼 요구 받던 女… ‘완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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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6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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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온 제공
사진= 스토리온 제공
남편에게 외면받던 ‘렛미인’ 출연자가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는 ‘사랑받는 아내로 살고 싶은 여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애 씨는 남편이 임신 3개월 때부터 외박을 일삼았던 것은 물론 언어와 신체적인 폭력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한다.

김은애 씨는 겉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심각한 부정교합과 그로 인한 잇몸 염증으로 심한 구취를 안고 있었다.

김은애 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생기발랄한 ‘큐티맘’으로 변신했다.

이날 수술 후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은애 씨는 남편과 재회한 모습도 깜짝 공개했다. 달라진 아내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던 남편은 이혼해달라고 종용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노력해보겠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남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스타일이 바뀌니 외모도 생기 넘쳐보인다”, “자신감을 회복해서 다행이다”, “렛미인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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