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정색 논란 “오해사기에 충분…죄송합니다” 해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16일 1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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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정색 논란
효린 정색 논란
효린 정색 논란

씨스타 효린이 '정색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걸그룹 씨스타의 리드 보컬 효린은 16일 그룹 공식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효린입니다"로 시작하는 해명글을 올렸다.

효린은 "팬사인회 일로 의도치 않게 실망스럽게 해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실제로 팬 여러분과 함께했던 그 자리는 저에게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효린은 "하지만 팬 분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말한 것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실망시켜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같은 날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씨스타 팬 사인회 모습을 촬영한 약 1분 13초 짜리 영상과 후기가 올라왔다. 효린은 해당 영상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했다. 몇몇 후기에는 효린이 "24시간 내내 웃을 수 있나요?", "자다 일어나서 그래요" 등으로 무성의하게 대꾸했다는 후문도 포함됐다.

효린 정색 논란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정색 논란, 24시간이 아니라 팬들 만날 때는 웃어줘요", "효린 정색 논란,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보이더라", "효린 정색 논란, 사장님 씨스ㅏ 휴가 좀 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효린 정색 논란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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