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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눈물, “‘성형괴물이 돼라’ 악플 시달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06 09:12
2013년 8월 6일 09시 12분
입력
2013-07-16 15:45
2013년 7월 16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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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노현희 눈물/tvN
배우 노현희가 성형 실패로 악플에 시달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노현희는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eNEWS)-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해 성형 실패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연기를 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현희는 "예전엔 이미지가 농촌 드라마에서 풋풋한 시골처녀 이미지였다. 한 번은 아는 후배가 '더럽거나 후진 역할만 하냐'고 했다"면서 "그래서 이미지 변신을 해보고 싶었고, 욕심을 부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성형 수술이 실패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했다.
노현희는 "부작용이 생겨서 한 쪽 코로 숨을 못 쉬게 됐다"면서 "복구 수술을 몇 번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노현희는 "'영원히 저주한다', '여기서 더 괴물이 돼라', '성형괴물이 돼서 네가 무덤까지 가는걸 보고 싶다' 등 악플에 시달렸다"며 눈물을 흘렸다.
현재 노현희는 자신의 성형 실패담을 토대로 '건전 성형전도사'로 나서 대중에게 성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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