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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원래 나이, “두 살 속이는 전략…”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3 12:12
2013년 7월 13일 12시 12분
입력
2013-07-12 18:01
2013년 7월 12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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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배우 이시영이 나이를 속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시영은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시영의 나이 고백. 그는 “감독님들과 미팅을 해야 하는데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소속사에서 ‘두 살 어리게 얘기를 하자. 여배우가 25살과 27살은 와 닿는 느낌이 다르다’고 해서 속이게 됐다”며 나이를 속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27살이라고 하면 결혼하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지금 19살, 20살인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27살에 시작하는 것보다는 그냥 결혼하는 게 어때? 꼭 해야 되니?’ 이런 말들을 들었다”고 나이를 속일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시영 나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동안이니까 괜찮아”, “이시영 나이가 뭐가 중요해? 예쁘면 되지”, “이시영 나이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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