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 수술 고백, “이젠 내 얼굴 같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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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9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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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성형 고백.

배우 이시영이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성형 사실과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편파 판정 논란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녹화 도중 이시영은 MC 강호동으로부터 먼저 “성형 수술을 했는데 복싱 중 맞는 것이 두렵지 않나”라는 ‘돌직구’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시영은 “수술한지 10년이 넘었다. 이젠 내 얼굴 같이 편안하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시영은 “23살에 성형을 한 후 10년 동안 성형외과 근처에도 안 갔다”고 고백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최근 논란이 된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 판정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이시영은 편파판정 논란에 대해 “많이 속상하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게끔 한 내 잘못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훈련해서 편파판정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밥보다 개구리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 복싱 선수로서 체중 조절을 위해 감행하고 있는 피나는 노력 등에 대해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

이시영의 성형 고백 등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릎팍도사’는 오는 11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 l 이시영 미투데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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