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김수현 실제성격 폭로 “굉장히 주접스럽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9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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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화면 캡처)
(사진=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화면 캡처)
배우 박기웅이 김수현의 실제성격을 주접스럽다고 폭로했다.

박기웅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 "김수현의 비밀을 알고 있다"며 김수현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웅은 "저번에 컬투 선배님이 진행하는 '컬투쇼'에 나가서 김수현과 전화연결을 했었는데, (김수현이 나보고) '주책 맞은 형'이라고 했다"며 "별건 아닌데 수현이 또한 주책 맞은 성격"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DJ 윤하는 "저도 전에 뵈었는데, 제 노래를 갑자기 부르시더라"며 "그 때 '내가 알던 훤(김수현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맡은 왕 역할)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기웅은 "수현이가 낯을 가리기는 하는데 친해지면 정말 장난꾸러기다"라며 "굉장히 주접스럽고 주책 맞은 성격"라고 다시 한 번 김수현의 실제성격을 강조했다.

김수현 실제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실제성격, 이미 방송에서 드러내고 있다", "김수현 실제성격, 인간미 넘치네", "김수현 실제성격, 직접 겪어보고 싶다구요", "김수현 실제성격, 엄청 해맑을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달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리해랑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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