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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비, 소지섭에 러브콜…“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7-07 20:41
2013년 7월 7일 20시 41분
입력
2013-07-07 20:40
2013년 7월 7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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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비 소지섭 러브콜/SBS
가수 아이비가 배우 소지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아이비는 7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신곡 '아이 댄스(I DANCE)'의 피쳐링을 소지섭이 맡아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비는 원래 피처링을 담당하던 걸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이 상황이 안 돼 최근 무대에서 다른 래퍼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C 이휘재가 "피처링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아이비는 "소지섭 씨를 섭외하고 싶다. 소지섭 씨가 랩도 정말 잘 하시더라. 꼭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이휘재는 사심을 의심하면서 "만나고 싶은 건가, 랩을 부탁하고 싶은 건가"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소지섭 러브콜, 잘 어울릴 것 같다", "아이비 소지섭 러브콜, 래퍼 소지섭을 보는 건가", "아이비 소지섭 러브콜, 과연 성사될까", "아이비 소지섭 러브콜, 사심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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