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라파게티 굴욕, 정성스러운 준비와는 달리…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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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8일 14시 28분


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배우 도지원이 야식 ‘라파게티’로 굴욕을 맛봤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코너에서 도지원은 라면에 볶은김치, 치즈를 얹은 ‘라파게티’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도지원은 “워낙 국수 종류를 좋아한다. 스파게티를 좋아해 라면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치와 미트소스를 같이 볶은 뒤 라면만 삶아서 같이 볶고, 치즈를 얹고 오븐에 구우면 된다”고 조리법을 설명했다.

도지원은 꽃병, 다과 등을 곁들여 정성스럽게 시식을 준비했고,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큰 기대감을 안고 도지원의 ‘라파게티’를 시식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애매한 맛에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통해 도지원 라파게티 굴욕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도지원 라파게티 굴욕 도대체 맛이 어떻기에?”, “도지원 라파게티 굴욕? 얼굴은 예쁜데 요리는 별로인가?”, “유재석 박명수 반응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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