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결혼계획 “백지영 부러워…35살 전에 할 것”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3일 0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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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결혼 계획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효린 결혼 계획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효린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멜론 프리미어 씨스타 정규 2집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어머니는 결혼을 늦게 하라고 하시지만, 35살은 넘기고 싶지 않다"라며 자신의 결혼계획을 언급했했다.

씨스타가 이번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GIVE IT TO ME'(기브잇투미)에는 "서른이 넘기 전에 결혼을 할런지"라는 가사가 있다. 이에 대해 효린은 "백지영-정석원 결혼식을 보면서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으로 부럽다고 생각했다"라면서 "어머니가 결혼을 늦게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하고 싶지는 않다. 35살은 넘기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씨스타의 신곡 'GIVE IT TO ME'는 지난 여름 '러빙 유(LOVING U)'로 씨스타와 호흡을 맞춘 이단옆차기가 작곡하고 김도훈이 편곡에 가세한 곡이다.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냈다.

효린 결혼 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결혼 계획, 섹시매력녀라 의외로 일찍 할듯", "효린 결혼 계획, 너무 빨리는 하지 말아요", "효린 결혼 계획, 내게로 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 결혼 계획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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