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 ‘신문녀가 뭐기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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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김혜수.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김혜수 신문녀 1위.

김혜수가 '신문을 매일 정독할 듯한 스타' 신문녀 1위에 등극했다.

인터넷 교육 업체 세븐에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누리꾼 518명을 대상으로 '신문을 매일 정독할 것 같은 여성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혜수가 154명(3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문근영(133명, 25%)이 2위에 올랐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김혜수에 대해 "김혜수는 KBS 2TV '직장의 신'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27년 세월 동안 톱스타의 위치를 고수한 김혜수의 재능과 자기관리 이미지가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혜수 신문녀 1위 등극에 누리꾼들은 "김혜수 신문녀 1위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네", "김혜수 신문녀 1위 직장의 신 미스김처럼 똑똑할 것", "김혜수 신문녀 1위, 축하", "개념 연예인 김혜수가 신문녀 1위라는 건 당연하다", "김혜수 신문녀 1위, 신문을 진짜 잘 읽을 것 같다", "김혜수 신문녀 1위, 아는 게 많을 것 같다", "만능 미스김처럼 김혜수도 신문녀 1위일 것 같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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