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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위 소감, “순위 신경 안쓸려고 했지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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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4 14:04
2013년 6월 4일 14시 04분
입력
2013-06-04 14:00
2013년 6월 4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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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신곡 '배드걸스'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달성한 가수 이효리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3년 만의 컴백이라 부담을 느끼던 차에 1위를 차지해 더욱 감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1등하는 거 신경 안 쓸라 그랬는데… 좋다"라며 "우리 팬들, 우리 스태프들이 웃는 거 보니까 더 좋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축하 인사를 건네는 글에 일일이 "고마워 울 사랑스런 안무팀", "덕분에 감사해요 감독님", "은숙아, 고생 많았다 고마워" 등 화답했다.
이효리는 2일 SBS '인기가요'에서 '배드걸스'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음악방송 순위에 부담을 느낀다고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방송국에 가면 적응이 잘 안 된다"면서 "예전에는 방송국이 내꺼 같았는데 지금은 '후배들이 내가 누군지는 알겠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 음악방송 순위에 대해서도 "마음이 편하지가 않더라. 1위를 못해서 그런 것 같다"면서 "이제는 1위를 못해도 상관없는데, 내가 1위를 못하자 기운 빠져 있는 스태프들을 보니 우울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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