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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존박, 크리스탈 악수요청에 주먹 내밀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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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5-30 14:05
2013년 5월 30일 14시 05분
입력
2013-05-30 13:48
2013년 5월 30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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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를 요청하는 크리스탈에게 주먹을 내민 존박. 사진 출처 | 엠넷 방송화면 캡처
가수 존박이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과 악수를 하면서 주먹을 내밀어 시청자를 웃게 만들었다.
존박은 29일 밤 11시에 첫 방송한 신 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 엠넷 ‘방송의 적’에서 우연히 만난 크리스탈과 웃지 못할 해프닝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선배인 이적의 작업실을 방문한 존박은 자신보다 먼저 작업실에 있었던 크리스탈을 보고는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지만 존박은 손이 아닌 주먹을 내민 것.
이유에 대해 존박은 “한국에서는 스킨십을 조심해야 하니까”라며 “남녀칠세 부동석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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