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차량서 발견된 변사체 여성은 동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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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5월 22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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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호영(33)이 충격적인 사건에 휩싸였다.

일간스포츠는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손호영과 친분이 있는 여성이며, 차량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이 여성은 손호영과 최근까지 동거한 여성으로 밝혀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손호영이 이 여성과 동거를 했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들어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 여성이 신변을 비관해 자살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또 취재 결과 발견된 차량은 손호영의 소속사가 아닌 손호영의 개인 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영상 |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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