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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최다니엘, ‘대마’ 혐의 불구속 입건
동아닷컴
입력
2013-05-06 10:51
2013년 5월 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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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를 판매하고 알선한 혐의로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 씨(21)와 '미녀들의 수다'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 씨(24) 등 3명과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손모 씨(24·여)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6일 밝혔다..
또 대마를 채취해 피우고 구매 알선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로 인디밴드 멤버 신모 씨(34)와 노모 씨(30)를 구속하고 양모 씨(32)는 불구속 입건했다.
신 씨 등은 지난해 10월 중순께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야생대마를 채취하는 등 2차례에 걸쳐 대마를 채취해 말린 뒤 손 씨 등 4명에게 9차례에 걸쳐 대마 약 50g을 150만원에 판매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다니엘은 서모 씨(25)로부터 대마를 구입해 지난해 9월 말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비앙카의 알선으로 이모 씨(20·여)에게 대마 2.5g을 30만원에 판매하는 등 3차례에 걸쳐 3명에게 판 혐의다.
김 모씨(22)는 지난 1월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손 씨에게 신종마약을 나눠줬으며 임모 씨(21·여) 등 12명은 대마와 신종마약을 강남 클럽 등에서 흡연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미국 유학과 국내 클럽 등을 통해 알고 지냈으며 유학 또는 해외생활 중 마약을 쉽게 접하고 귀국한 뒤에도 계속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국 유학 중 파티에서 대부분의 친구들이 대마를 피웠으며 나에게도 대마를 권해 호기심에 경험하게 됐다"며 "귀국한 후에도 대마 생각이 나서 피우게 됐다"고 진술했다.
앞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명희)는 지난 3월 최다니엘과 비앙카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지난달 30일 첫 공판이 열렸다.
최다니엘은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 사실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앙카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비앙카와 같은 미국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한 방송에서 "비앙카, 넌 어머니가 경찰인데 그러면 안 돼"라고 비앙카를 비난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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