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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0년 간 번 돈, 어머니-남동생이 탕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3:08
2015년 5월 23일 13시 08분
입력
2013-05-03 13:50
2013년 5월 3일 1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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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여왕' 장윤정(33)이 10년 동안 번 돈을 어머니 때문에 모두 날렸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다.
3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떠돌고 있는 이 같은 소문은 사실"이라며, "현재 장윤정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고,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윤정은 10년간 번 돈을 모두 어머니에게 맡겼는데, 어머니가 이 돈을 장윤정의 남동생이 추진한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하면서 모두 탕진했다.
장윤정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앞두고 작가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어느 날 우연히 통장을 찍어봤더니 잔고가 없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10억 원이 찍혀 있었다"며 "이 때문에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사전 인터뷰 특성상 이러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모두 털어놓았으나 이 사실이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퍼져 나가자 당황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최근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앞두고 가진 상견례 자리에 어머니와 남동생을 제외한 채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와 함께 나갔으며, 이날 장윤정과 소속사 대표는 신랑 부모에게 이 같은 사실을 모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힐링캠프' 사전 인터뷰에서 "경완 씨는 이 사실을 모두 알고도 나를 받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시댁 식구들이 모두 이해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7일 진행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며, 현재 이 내용을 방송에서 공개할지를 두고 제작진과 의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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