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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초미니스커트만 고집한 이유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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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3 13:22
2015년 5월 23일 13시 22분
입력
2013-04-29 18:33
2013년 4월 29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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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강민경)는 무대에서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는다. 그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예뻐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비치는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무대 의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미니스커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민해경도 출연했다. 민해경도 다비치처럼 빼어난 각선미 덕에 늘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
그는 "1980년 무대의상 규제 때문에 단속 땐 살짝 내렸다가 무대에 올라가면 다시 치마를 살짝 올렸다"며 "비율을 맞추려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고 미니스커트를 고집한 일화를 전했다.
그러자 다비치 강민경도 "무대에서 애매한 길이는 안 예쁜 것 같다"고 가세했다. 또 강민경은 멤버 이해리의 다리가 예쁘다며 그녀의 각선미를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민해경과 다비치의 놀라운 평행이론이 공개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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