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사망] 김강우 “술한잔 하자던 약속도 못지켜…”

배우 김강우. 사진출처｜동아닷컴DB

'보리 사망'

사진작가 보리가 사망한 가운데, 배우 김강우가 애도의 말을 전했다.

김강우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누나! 우리 한가해지면 술한잔 하자했던 약속도 지키지 못했네요..천국에서 누나가 그렇게 좋아했던 사진, 영화 아무 걱정없이 마음껏 영원토록 즐기시길..그립다..."라고 적었다.

김강우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작가 보리, 돌아가신 줄 몰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사진작가 보리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송승헌 외에도 다른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지드래곤, 송승헌 외에도 개그맨 정준하, 이상봉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홍장현, 가수 윤종신 등 많은 스타가 자신의 SNS를 통해 보리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무한도전 사진작가로 알려진 보리는 4월 8일 오전 11시께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예정이다. 그의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뇌출혈은 지주막하출혈이며, 최근 안재욱도 미국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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