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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조세호 “너무 좋다” 구애에 ‘단호히 거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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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7 09:41
2013년 4월 7일 09시 41분
입력
2013-04-07 09:25
2013년 4월 7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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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조세호 “너무 좋다” 구애에 ‘단호히 거절’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조세호의 구애를 거절했다.
조세호는 7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강민경을 보며 “다비치가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강민경과 번호 교환 할 수 있냐? 안부 묻는 사이가 될 수 있냐?”고 궁금해했다.
조세호는 한껏 기대했지만 강민경은 “난 휴대폰 두개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은 “안 쓰는 번호가 있다는 이야기다”며 거절의 의미를 설명했다.
실망한 조세호는 “너무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현진영 소울하모니(원킬 가연), 노유민 천명훈, 편승엽 비피팝(편지 시유 인경), 박상철 E7(이리 이즈), 인피니트(동우 성열 우현),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가 출연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
사진=SBS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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