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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하차, “유재석-박미선에 많이 배웠다”… 박명수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5 09:31
2013년 4월 5일 09시 31분
입력
2013-04-05 09:29
2013년 4월 5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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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하차’
김준호가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를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김준호는 오는 8월 열리는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준호는 하차하면서 “해투3를 1년 6개월이나 했다. 그간 유재석 교수님과 박미선 교수님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난 가르친게 없다”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호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감초 역할 잘했는데”,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김원효도 “김준호 사장님 가는데 내가 같이 가야 한다”고 아쉬운 하차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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