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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남편, 연하라서 은퇴시기 나보다 늦어”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4-02 10:53
2013년 4월 2일 10시 53분
입력
2013-04-02 10:50
2013년 4월 2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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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원미연 남편’
가수 원미연이 연하 남편의 은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원미연은 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행복한 인생 2막, 장수’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은퇴 시기와 관련해 “적금을 들어놓았다고 생각하는 게 남편이 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은퇴 시기가 아무래도 나보다 늦다”며 “내가 은퇴를 하더라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이 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원미연 남편’에 네티즌들은 “연하가 여러모로 좋군”, “부럽다. 나도 결혼할 때 연하랑 해야지”, “원미연 씨 능력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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