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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먹방, CF까지 접수… ‘짜파게티’ 광고모델 된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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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9:33
2013년 3월 7일 19시 33분
입력
2013-03-07 19:33
2013년 3월 7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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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빠 어디가’ 윤후. 동아닷컴DB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방송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를 맛있게 먹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면서 결국 광고시장까지 통했다.
7일 농심은 짜파게티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가수 윤민수 부자와 방송인 김성주 부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후 군이 방송에서 짜파구리를 먹는 모습은 '윤후 먹방(먹는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성주는 이날 방송에서 짜파구리의 조리법을 소개한 장본인이다.
농심에 따르면 방송 이후 짜파게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너구리 판매량은 50%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홈페이지 등에 이들을 광고 모델로 써 달라는 고객 의견이 많았다"며 "짜파게티 최연소 모델들이 고객에게 큰 즐거움을 전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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