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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이 전남친 바람, “10번 용서… 11번째 이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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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0:31
2013년 3월 7일 10시 31분
입력
2013-03-07 09:08
2013년 3월 7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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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소이 전남친 바람’
가수 소이가 전 남자친구의 바람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서는 소이가 출연, 가장 싫어하는 남성 스타일로 ‘바람기’를 꼽았다.
이날 소이는 “10번을 바람피운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 입장에서는 바람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그랬다”며 “10번을 다시 받아줬다. 11번째에 밀어냈다. 그때 '나를 더 사랑하자'라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바람기 있는 남성도 싫지만 마음에도 없는데 잘해주는 남성도 너무 싫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소이 전남친 바람’ 언급에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왜 받아줬지?”, “소이 전남친 바람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이 외에도 女연예인 대표로 이언정, 서유정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donga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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