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화이트데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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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6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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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4·15일 이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콘서트를 한다.

1회 600석 규모로 ‘화이트 로맨스 위드 김태우’라는 제목으로 공연하는 김태우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비롯해 2월 발표한 새 앨범 ‘티-러브’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소속사 가수인 메건 리와의 듀엣으로 화제가 된 ‘오빠’도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999년 그룹 god의 메인 보컬로 출발해 올해 15년 차 가수가 김태우는 파워 넘치는 가창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비’ ‘빗물이 내려서’를 발표했고, 드라마 ‘신사의 품격’ 삽입곡 ‘하이 하이’로 인기를 얻었다.

입장권 가격은 VIP석 19만8000원, R석 11만원. VIP석 티켓에는 환구단이 펼쳐지는 야경을 볼 수 있는 뷔페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02-317-0014.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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