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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극비 입대’에 누리꾼들 “아쉽지만 멋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05 22:01
2013년 3월 5일 22시 01분
입력
2013-03-05 20:56
2013년 3월 5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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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5일 극비리 입대한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황하면서도 그의 소신 행보에 응원을 보냈다.
유승호는 이날 입대에 앞서 자신의 팬카페 ‘TALK TO U’를 통해 입대 소식과 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승호는 짧은 머리를 한 채 “말씀 안 드리고 5일 입대하게 됐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린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팬들에게 입대하는 자신의 심경을 전하며,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글로 남겼다.
이 소식에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소 허탈해하면서도 소신있는 행동이 대한 지지의 의견을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공유했다.
이들은 “유승호 입대 소식에 당황스럽지만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 “유승호 남자였네! 멋지다”, “유승호 다시 봤다. 소신 행보 기대되는 스타다”, “아쉽지만 어서 전역해 멋진 활동하는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승호는 이날 강원도 춘천의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일반사병을 고집한 만큼 연예사병 지원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제공|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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