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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시후에 3월1일 출석 통보…“불응시 체포 영장”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2-25 17:04
2013년 2월 25일 17시 04분
입력
2013-02-25 17:03
2013년 2월 25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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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시후. 사진제공|SBS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연기자 박시후(35)에 대해 3월1일 출석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25일 오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 박시후 측에 3월1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24일 신청한 사건 이송건에 대해서도 불가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차례 경찰 조사 통보에 불응한 박시후에게 경찰은 사실상 마지막으로 출석을 통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도 박시후가 출두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시후는 당초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시후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푸르메는 두 시간을 채 남겨두지 않은 오후 5시18분께 보도자료를 통해 출석 연기 및 변호인 교체, 사건의 다른 경찰서 이송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사건을 이송해야 할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불가를 통보한 상태다.
14일 밤 서울 청담동 소재 한 술집에서 후배 연기자 김 모 씨와 술을 마시다 20대 연예인 지망생 A씨와 합석한 박시후는 15일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A씨는 김씨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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