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홀-블랙소울, 힙합 신인에 ‘무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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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8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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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프리즘홀’과 공연후원단체 ‘블랙 소울’이 힙합 신인 서바이벌 공연 ‘슈퍼 루키 챌린지’를 개최한다.

‘슈퍼 루키 챌린지’는 힙합음악을 하고 싶어 믹스 테이프와 음반을 발매하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1회차 공연은 3월1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이후 한달에 한번씩 열린다. 자신의 곡과 라이브 영상을 이메일(blacksoul_kr@naver.com)로 보내면 1차 검토를 통해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현장 관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상위 4개 팀이 다음달 공연에 설 수 있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3회 연속 무대에서 살아남으면 그 동안 운영비를 제외한 공연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1차 공연 지원신청은 2월23일까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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