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미모의 엄마 “딸 예쁜편 아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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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8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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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엄마, 딸에 돌직구 “넌 예쁜 얼굴은 아냐”
그룹 씨스타 효린 어머니의 솔직한 입담이 화제다.

그룹 씨스타 19(효린, 보라)와 레인보우(재경, 우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여신이라고 소개하는 엄마 때문에 창피하다는 평범한 여학생의 고민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게스트들에게 “부모님이 예뻐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효린은 “우리 엄마는 나에게 예쁘다는 얘기를 전혀 안 한다. 내 얼굴은 개성 있는 편이지 예쁜 얼굴은 아니라고 했다”며 “우리 엄마는 팔이 밖으로 굽었다 보다”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레인보우 우리는 “최근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엄마가 내 머리를 보고 넌 머리발인데 대체 왜 그랬냐고 말해 속상했다”며 객관적인 엄마의 발언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방송을 18일 오후 11시 15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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