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메건리와의 듀엣곡 담은 미니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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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15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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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와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메건리가 20일 발매되는 김태우 새 앨범 ‘T-러브’ 수록곡 중 듀엣속 ‘오빠’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던 김태우 미니앨범 ‘T-러브’의 곡 리스트에서 듀엣곡 ‘오빠’를 함께 부른 사람이 베일에 싸여 궁금증을 낳았고,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녹음실 사진이 김태우와 메건리의 듀엣곡 녹음현장 사진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그와 함께 메건리가 김태우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메건리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 미래에 대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지난해 9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김태우가 평소 유투브 등을 통해 메건리를 눈여겨보며 소속사에 적극 추천해 영입을 했으며, 앞으로 메건리가 음악활동을 하는데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전속계약 체결 후 곧바로 메건리는 트레이닝에 돌입,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레슨을 거친 후에 올해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앞서 SNS 등 온라인에 공개된 메건리와의 녹음사진이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듀엣곡 ‘오빠’에 대해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메건리와의 듀엣곡 ‘오빠’가 담긴 김태우의 미니앨범 ‘T-러브’는 20일 발매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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