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프린스’ 이보영 어부바 고백, “보호받는 느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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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6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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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방송 캡처
‘이보영 어부바 고백’

배우 이보영이 ‘어부바’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에는 이보영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꾸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사랑하면 제일 어려운게 사랑을 표현하는거다. 스킨십을 좋아하느냐”고 조심스레 질문했다.

이에 이보영은 “이럴 줄 알았다. 내가 한 유익한 말은 사라지고 기사는 스킨십으로 나갈거다”고 걱정했다.

그러나 강호동은 포기하지 않고 “업히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제야 이보영은 “그걸 어떻게 알았느냐”며 깜짝 놀랐다.

그는 “걷는게 힘들어서 업힌다. 또 업히면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어릴 땐 업힌 적이 별로 없다. 외할머니댁에서 컸고 장녀라서 응석 부린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보영 어부바 고백’에 네티즌들은 “언니 나랑 취향이 비슷하다”, “달빛 프린스 이보영 나온거 보니~ 귀엽더라!”, “이보영 어부바 고백 의외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현재 배우 지성과 5년째 연애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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