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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여자 사귀었지만 스킨십 안해…결국 다 떠나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4 23:59
2013년 2월 4일 23시 59분
입력
2013-02-04 23:50
2013년 2월 4일 2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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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석천’
‘힐링캠프’ 홍석천 “여자 사귀었지만 스킨십 안해…결국 다 떠나갔다”
‘힐링캠프’ 홍석천이 처음 동성애 감정을 알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 홍석천이 출연해 동성애 사실을 밝힌 진짜 이유와 달라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홍석천은 “초등학교 때 동네 형한테 동성애 감정을 느꼈다. ‘난 왜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라고 생각했다. 보통 사람과 다르게 살아야 하는 것 때문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 때까지 일부러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사실은 여자친구를 사귀었어도 끝까지 스킨십을 안 하고 보호해줬다. 뽀뽀도 안 하고 1년이 넘어가니까 여자친구가 지치더라. 슬슬 떠났다”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한혜진처럼 아무리 예쁜 여자가 있어도 심장이 콩콩콩 하는데 멋진 남자친구와 있으면 가슴이 쾅쾅쾅 거린다. 심장 소리를 느끼고 ‘내가 여자보다 남자를 좋아하는구나’하고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이경규 김제동이 있어서) 별로 뛰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힐링캠프 홍석천’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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