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억대 결혼 비용, 초호화 결혼식… 드레스와 예물 “대박!”

출처= 민송아 트위터

‘민송아 결혼 비용’

방송인 민송아가 초호화 결혼식을 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31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민송아는 “인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이라 최고급으로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1인당 12만 원 식사에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식비만 1억 원 이상이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민송아는 “생화로 된 꽃 장식이 120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샹들리에 250만 원 등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 원이 들었다.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고,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주얼리 가게에서 맞췄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통해 ‘민송아 결혼 비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송아 결혼 비용 어마어마하네”, “이렇게까지 초호화 결혼식을 할 필요가 있나?”, “민송아 결혼 비용이 억대? 괜한 위화감만 조성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송아는 배우 겸 리포터로 활동하다 지난 2011년 10월 건설업 사업가 이병설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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