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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소신 발언 “한국음악시장에 돌직구! 공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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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8:46
2013년 1월 29일 18시 46분
입력
2013-01-29 18:46
2013년 1월 29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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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소신 발언. 사진=스포츠코리아
‘지드래곤 소신 발언’
‘지드래곤 소신 발언’이 화제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음악시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여러 나라를 다니며 다양한 인종과 언어의 해외 팬들이 한국말로 노래를 따라 불러준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광경이었다”며 “K팝과 우리 음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외국에 비해 한국의 음악시장은 장르가 국한됐다고 느꼈다”며 “스스로 대중성을 고려한 음악을 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지드래곤은 “외국에서는 새 앨범이 나오고 노래만 좋으면 두 달, 세 달 혹은 6개월 후에 반응이 오는 경우도 있다. 추억을 만드는 음악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신곡 위주와 특정 장르에 치우친 한국음악시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드래곤 소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소신 발언 틀린 말 아니다”, “한국음악시장의 문제점을 제대로 짚은 것 같다”, “지드래곤 소신 발언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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