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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스타병 고백, “기자에게 면박… 건방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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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9 10:12
2013년 1월 29일 10시 12분
입력
2013-01-29 10:07
2013년 1월 29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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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준기 스타병 고백’
배우 이준기가 ‘스타병’에 걸렸었음을 고백했다.
이준기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왕의 남자’ 성공 후 건방을 떨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부끄럽게도 (스타병이) 있었다”며 “그때는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매니저 없이는 밖에도 나가지 않고, 외부와 차단된 곳에서만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자에게 면박을 주거나, 친구들에게 시비를 거는 등 많은 인기로 인해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자신에 대해 “미쳤었다”는 표현을 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땐 구름 위에서 사는 느낌이었다”며 “어느 순간 내가 잘못돼 있다는 것을 알고 3개월 만에 고쳤다”고 회상했다.
‘이준기 스타병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에게 이런 면이 있는 줄 몰랐다”, “빨리 깨달아서 다행이다”, “이준기 스타병 고백 힘들었을텐데, 용기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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