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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옥 “방광염 고생후 촬영장서 화장실 위치 먼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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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1:17
2013년 1월 21일 11시 17분
입력
2013-01-21 11:14
2013년 1월 2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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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배우 차영옥이 방광염으로 고생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탤런트 김형자, 차영옥,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연해 방광 질환으로 인한 생활 습관에 대해 털어놨다.
차영옥은 어려서부터 방광질환을 앓았다고 한다. 차영옥은 “촬영중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어 그때부터 식단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딜 가더라도 화장실부터 찾게 됐다. 화장실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면 불안하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영옥은 방광질환 때문에 즐겨먹는 단호박찜 요리를 소개했다. 그리고 방광에 좋은 블루베리 액즙과 상황버섯을 냉장고에서 꺼내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차영옥 씨의 맛깔나는 조연 연기 일품인데 방광 질환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말끔히 나아 건강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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