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2월18일 첫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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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1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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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저메키스 ‘플라이트’ 포스터
로버트 저메키스 ‘플라이트’ 포스터
영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를 연출한 할리우드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2월18일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영화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가 2월28일 개봉하는 새 영화 ‘플라이트’ 홍보차 이날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SF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결합을 선보였다.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폴라 익스프레스’ ‘크리스마스 캐롤’ ‘베오울프’ 등 모션 캡쳐 기술을 이용한 작품들의 연출과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특수효과와 시각효과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이번 새 영화 ‘플라이트’는 ‘캐스트 어웨이’ 이후 저메키스 감독의 첫 실사 영화 복귀작이다.

‘플라이트’는 추락 위기의 여객기를 비상 착륙시키며 하루아침에 영웅이 되지만, 사건을 계기로 인생 최대 딜레마에 빠지게 된 파일럿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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