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vs 소울슈프림, 완벽한 하모니! “라이벌 미션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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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9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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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사진= 방송 캡처
‘한동근 vs 소울슈프림’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의 20대 초반 남자그룹의 라이벌 미션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위탄3’의 기대주 한동근과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소울슈프림의 대결이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위탄3’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을 건 20대 초반 남자 그룹의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동근과 소울슈프림은 ‘라이벌 미션’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배려하고 이끌어주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정곡 저니의 ‘오픈 암’을 뛰어난 화음과 소울풀한 목소리로 소화해내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김종서는 기립박수를 치며 “판단하고 평가해야하는데 날 하나의 관객처럼 만들어 버렸다. 배려라는 게 보이더라. 어떻게 보면 라이벌인데 화음이 잘 맞았다. 이렇게 아름답구나 생각했다. 곡 자체가 이미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곡이라 잘해야 본전인데 새로운 곡이 탄생한 느낌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도 이들에 대한 호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근과 참가자 나경원, 장원석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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