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B.A.P), 신인으로는 이례적 ‘노 머시’로 독일 올해의 노래 선정

  • Array
  • 입력 2012년 12월 24일 11시 22분


코멘트
인기 신인 그룹 비에이피(B.A.P).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인기 신인 그룹 비에이피(B.A.P). 사진제공|TS 엔터테인먼트
인기 신인 그룹 비에이피(B.A.P)의 곡‘노 머시(No Mercy)’가 독일 ‘리마커블 어워즈 2012(Remarkable Awards 2012)’에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이미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을 수상한 비에이피(B.A.P) 는 23일 최종 발표된 리스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시아준수의 ‘타란탈레그라’ 등의 후보곡들을 제치고 독일‘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리마커블 어워즈 2012’는‘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German Asian Music Charts)’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음악에 대해 심사단들이 후보작을 선정 3일간에 걸쳐 팬들의 직접 참여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비에이피는‘2012 SBS MTV BEST OF THE BEST’와 아리랑 TV에서 주최하는 ‘2012 Super Rookie Award’에서도 신인상을 획득했다.

또 이들은 국내 시상식인‘멜론 뮤직 어워드’를 비롯해 유럽인들이 뽑는 ‘쏘-러브드 어워즈 (So-loved Awards)’에서 남자 신인상을 획득해 현재까지 5개의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