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은 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대선 토론회를 봤다.한 쪽의 수준이 차마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서로가 생각하는 방향이 달랐을 뿐이지 양 쪽 다 일리가 있어서 유권자로서 고민하길 바랬었다.한마디로 1,3,4,5,6,7,8,9,10 이었다. 어? 2가 없다.어이가 없었다.”고 남겼다.
지난 16일 저녁 8시부터 생중계된 대선 TV토론회를 본 후 박중훈이 직접 남긴 소감이다.
박중훈과 같은 생각을 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던 모양이다. 이 글은 수많은 네티즌들이 리트윗을 하며 광범위하게 전파됐다.
특히 ‘어이가 없다’는 센스 있는 표현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이거이거 어디서든 써 먹어야 겠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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