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다이나믹듀오, 멜론 뮤직 어워드 록-힙합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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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4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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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넬과 힙합 듀오가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록과 힙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 이하 MMA)가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넬은 이날 '그리고 남겨진 것들'로 럼블피쉬, 에프티아일랜드,씨엔블루, 십센치를 제치고 록 부문 상을 받았다.

이에 넬은 "오랜만에 앨범을 냈는데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함께 땀흘리며 음악하는 인피니트 동생들과 회사 직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는 랩&힙합 부문 상을 차지했다. 다이나믹 듀오 "상을 받게 돼 기쁘다. 군 복무기간을 포함해 3년 만에 낸 앨범인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6명이 시작한 소속사인 아메바컬처가 어느새 24명이 됐다. 회사 식구들과 아티스트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MMA는 ‘뮤직 이즈 힐링’을 주제로 1부와 2부에 걸쳐 팬들과 함께 즐기는 힐링 콘셉트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며 비스트, 2NE1, 버스커버스커,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TOP10’에 올랐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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