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7일 서울 압구정동 압구정CGV 3층 2관에서 자신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중심으로 자선 전사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김영호와 솔비가 출연한 KBS 특집 프로그램 ‘DNA 코리아’(부제:문화예술로 행복해지는 한국인)의 제작사 (주)씨에이치이엔티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평소 사진 작업을 꾸준히 해온 김영호는 이번 전시회에 ‘떠나버린 여름’을 비롯한 사진 작품 4점을. 솔비는 회화 5작품을 출품했다.
전시를 기획한 (주)씨에이치이엔티 박철환 대표는 “‘DNA 코리아’를 촬영하면서 알게 된 동해, 평창, 철원의 어려운 이웃들과 조금이나마 그 아픔을 나누고자 본 전시를 기획했다”며 “티켓판매와 작품판매를 총한 총 수입의 일정 부분을 행사 후 각 지역에 방문해서 담당 공무원과 협의 하여 정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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