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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딸, “나랑 붕어빵… 제발 크면서 엄마 닮기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2 16:45
2012년 12월 12일 16시 45분
입력
2012-12-12 16:42
2012년 12월 1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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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이대호 딸, 외모가…’
야구선수 이대호가 자신의 가족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는 이대호가 출연, 딸과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11개월 된 딸 효린이와 아내가 경기장에 오면 힘이 난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우리 딸은 나랑 똑같이 생겼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딸 효린 양은 아빠 이대호를 많이 닮아 있었다.
이에 MC 탁재훈은 “후광이 비친다는 아내를 닮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이대호는 “나는 항상 꿈을 꾼다. 딸이 커서는 엄마를 닮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 딸 사진에 네티즌들은 “고민이 많겠다”, “지금도 귀엽다~ 크면 더 귀여울 것 같다”, “제발 나중에 딸이 아빠를 원망하지 않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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