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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정주리 “개그맨시험 면접관들, 내얼굴 보자마자 기립박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8 00:21
2012년 12월 8일 00시 21분
입력
2012-12-08 00:12
2012년 12월 8일 0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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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개그맨시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7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해 개그맨시험 당시 웃지 못할 일화를 털어놨다.
정주리는 “어느 날 TV를 보는데 개그맨 시험 자막이 나오더라. 대상 상금이 1,000만 원이라길래 등록금에 보탤 생각으로 지원했는데 덜컥 대상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그맨 시험장 들어가자마자 면접관들이 내 얼굴 보고 박수쳤다. 가서 인사하고 바로 '따라와' 개그를 선보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주리는 “자막 보고 지원했다가 대상 탔다. 데뷔도 동기 중에서 가장 빨리 데뷔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고쇼 정주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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