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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왜 이런 애칭이?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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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13:23
2012년 12월 3일 13시 23분
입력
2012-12-03 13:18
2012년 12월 3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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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송옥숙이 완벽한 호흡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보고싶다’에서는 수연(윤은혜)의 어머니 김명희(송옥숙)와 수연을 사랑하는 정우(박유천)가 닭살커플 못지않은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극 중 정우는 명희를 친엄마 이상으로 따르고, 그런 정우를 명희는 친엄마 이상으로 돌고 있다.
박유천과 송옥숙이 이런 둘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기 좋은 모습을 연출하자 이들에게 ‘씨암탉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생긴 것.
‘씨암탉 커플’은 정우와 명희의 관계를 표현하는 말로, 사위가 집에 오면 씨암탉을 잡아준다던 장모 사랑의 옛말을 담은 것이다.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고싶다 씨암탉 커플 애틋하고 좋아 보인다”, “이 둘의 모습이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한다”, “진짜 친엄마 친아들보다 더 사이가 가까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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