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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서영이 때문에 욕 많이 먹어 속상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30 10:44
2012년 11월 30일 10시 44분
입력
2012-11-30 10:35
2012년 11월 30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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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보영’
배우 이보영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속 캐릭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보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서영이가 욕을 많이 먹어서 속상하다”고 말문을 연 뒤 “사람들이 ‘아버지가 뭘 잘못했길래 그러냐’고 하는데 사춘기 때 상처와 부모님 안계실 때 상처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그래서 찍으면서도 참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고 덧붙였다.
극중 서영은 아버지 이삼재(천호진 분), 동생 이상우(박해진 분)와 인연을 끊고 강우재(이상윤 분)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후 서영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에 괴로워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영 외에 이상윤, 박해진, 박정아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박정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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