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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사과 “태도논란, 조율 못했다…진심으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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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09:31
2012년 11월 30일 09시 31분
입력
2012-11-30 09:24
2012년 11월 3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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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동아닷컴DB
‘탕웨이, 태도 논란에 사과’
탕웨이가 최근 불거졌던 태도 논란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했다.
29일 중국 언론 화시두스바오는 탕웨이가 “소속사와 영화 홍보사가 일하는 과정에서 조율을 잘 못해 내 태도가 나쁘게 보였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내 태도를 좋지 않게 생각한 분들과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일을 해보고 싶다”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탕웨이는 패션지 그라지아의 보도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 잡지는 ‘문예여신’이라는 탕웨이의 이미지가 모두 거짓이며, 탕웨이와 그의 매니지먼트사는 ‘비싼 척을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약속된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거나 현장 진행을 바꾸는 등 돌발행동으로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탕웨이는 최근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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