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공감콘서트, 오는 22일 한전아트홀서 열려…가수 윤하 대미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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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5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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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청춘공감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7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청춘공감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7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는 청춘공감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개그맨 출신 전문강사 고해성, SBS ‘스타킹’을 통해 ‘한국의 폴포츠’로 알려진 성악가 김태희, 행복전도사로 유명한 (재)행복세상의 김성호 이사장, SBS 아나운서 출신 김진숙 씨가 연사로 등장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행사의 대미는 MBC‘나는 가수다2’로 잘 알려진 가수 윤하가 장식한다. 윤하는 “동시대를 사는 젊은이로서 행사를 기획한 대학생들의 뜻에 공감해 기꺼이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행복세상 측은 “스펙, 취업, 등록금 등 많은 문제로 좌절의 늪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2,000명이 초청됐으며,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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