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요’ 카페 등장, “굳이 이렇게까지… 1절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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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12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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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요’ 카페 캡처, 아이유-은혁 (사진= 아이유 트위터)
‘아진요’ 카페 캡처, 아이유-은혁 (사진= 아이유 트위터)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아진요’라는 카페가 등장, 12일 현재까지 18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아진요’ 운영진은 공지글을 통해 “저희 카페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대하여 진실을 요구하기 위해 카페를 개설하였고, 단순히 ‘열애’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속옷/나체 셀카, 동거 등에 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바입니다”라며 카페 개설 목적을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진요’ 카페가 개설된 시기다. 해당 카페는 지난 8월에 개설돼 당시 아이유와 은혁의 열애설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 10일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 해프닝이 발생하자 급히 ‘아진요’로 카페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보는 네티즌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1절만 하자”, “이제는 아이유가 불쌍하다”, “아이유도 사생활이 있지 않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에는 은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1장이 올라오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아이유는 잠옷을 입고 있으며 은혁은 상의를 탈의한 듯한 모습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은혁이 병문안을 와 찍은 사진이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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