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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윤복희, 공개구혼 “나이상관 없어…외국어 가능자 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1-07 00:11
2012년 11월 7일 00시 11분
입력
2012-11-07 00:06
2012년 11월 7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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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윤복희 공개구혼’
가수 윤복희가 방송 도중에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윤복희는 6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나 몇 십년 전에 이혼한 이야기를 하니 도리어 방해가 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그녀는 “일단 내가 승승장구에 나온 이유는…”이라고 화제를 전환한 뒤 본격적인 공개구혼을 했다.
윤복희는 “손자가 있으면 더 좋다. 돈벌라는 소리 나에게 하지 말아라. 그대는 먹고 살만 해야한다. 용돈안드려도 되는 분이어야 한다”고 상대에 대해 설명했다.
또 윤복희는 “1년에 한두번씩 스키를 타러 가고 바닷가에 수영하러 가는 것만 있으면 된다. 나이는 상관없다. 외국에 나가서 내가 통역할 수 없다”며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승승장구 윤복희 공개구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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